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르코의 복음서 (문단 편집) === 4장 1-20절(네 가지 씨 비유) === 예수 그리스도는 동네 사람들이 큰 무리를 이루자 그 사람들에게 땅에 떨어진 네 가지 씨에 대한 비유를 말한다. 그리고 그 뜻을 깨닫지 못한 제자들이 나중에 그 비유의 뜻을 묻자, 예수 그리스도는 이사야 6장 10절[* "이 백성의 마음을 둔하게 하며, 그들의 귀가 막히고 그들의 눈이 감기게 하라. 염려하건대 그들이 눈으로 보고, 귀로 듣고, 마음으로 깨닫고, 다시 돌아와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." 하시기로]을 인용하여 일부러 무리들이 못 알아듣게 말했다고 하며[* '''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(전도서 3장 1절)'''[br][br]사람들이 구원받지 못하길 바래서 그랬다기보다는, 성령이 성도 개개인에게 내주하지 않던 시점에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도 아닌 사람들에게 천국의 비밀을 많이 말해줘봐야, 의인과 악인의 부활에 대한 믿음으로 율법주의적 종교생활을 하던 바리새인들처럼 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, 아직 그 사람들의 때가 아니라서 그랬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. 단순히 율법의 인도를 따라 신앙생활을 하던 동네사람들은, 네 가지 씨 비유 같이 사람들의 종류에 대해 분류하는 지식을 가지고 있으면서 겸손한 자세로 다른 사람들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기 위해 필요한 회개의 분량을 가지기 힘들기에, 그 사람들에게는 일단 속뜻을 알아듣지는 못하더라도 비유의 이야기를 각인시켜 놓고, 나중에라도 성령을 받게 되면 그 이야기를 통해 천국의 비밀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최선이었을 것이다. 다시 말해 고린도전서 8장 1절대로 지식은 교만을 일으키는데, 상대방이 감당하지 못할 지식은 주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.] 제자들에게는 비유의 뜻을 설명한다.[* 다만 복음서에 일반적인 사람들도 알아들을만 했던 비유가 없는 것은 아니다.] 자세한 내용은 [[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]] 문서 참조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